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5G 통신 간단 소개, 그리고 인체 위험성 연구에 대한 최근 2가지 알림

5G 통신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나요?

현재의 4G(LTE)의 다음 세대 통신 주자입니다.

대부분의 나라들, 내년 초 전후부터는 서비스 시작 예정.

4G는 주파수가 2GHz 전후, 5G는 30GHz 전후 사용 예정.

주파수는 약 15배, (미니)기지국은 수십(백)배 촘촘해짐.

전문가들은 5G가 4G보다 훨씬 유해할 것이라 주장하고 있음.

5G의 유해성 연구가 우선 필요, 그렇지만 아직은 거의 전무.


2018년 4/23일, 올라온 기사를 보니, 5G에 대한 관련 내용 2가지가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저의 개인적인 간단 생각과 함께요.


1. AOCRP-5 (제 5차 아시아 및 해양 IRPA 방사선 방호 컨퍼런스, 5th Asian and Oceanic IRPA Regional Congress on Radiation Protection)

2018년 5/20~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릴 예정이며, 상당 부분의 프로그램이 5G와 무선 통신의 안정성에 할애될 것입니다. 이 컨퍼런스의 보고서는 6월 경에 출판/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과정,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패널 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전체 내용을 대충 훑어봤는데, 다루는 범위 자체가 매우 포괄적이고 흥미를 끄는 내용이라서, 자료가 발표되면 꼭 보고 공유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컨퍼런스 전체 프로그램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aocrp-5.org/program/



2. 국립전파연구원 - 일본 NICT, 5G 단말기 전자파 인체노출 공동 연구


5세대통신(5G)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5G 단말의 전자파 인체노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힘을 모은다.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유대선)은 일본 정보통신연구소(NICT)와 5G용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전달되는 양을 측정하는 연구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첫술에 배부를수 없겠지만, 공동 연구 범위의 시작이 너무 좁은 느낌입니다. - 5G 휴대전화 단말기로부터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전달되는 양을 측정하는 연구.  우리 일반인들이 걱정하고 관심을 갖는 분야까지 포함되도록, 점점 연구범위가 넓어졌으면 하고요. 너무 정부/기업 주도로 진행되는 연구 부작용이 - 다양하지 못한 획일적인 목소리 및 결과 & 연구를 주도하는 관련자들의 입맛에 맞는 결과 - 전혀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사 출처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090083&g_menu=02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