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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정보

여름철 햇볕으로 인한 화상에 좋은 식품은?

뜨거운 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는데요!

휴가를 다녀오면 피부가 타거나 손상되기 마련입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화상으로 인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주는 식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감자



감자는 피부미용에 잘 알려져 있는 식품인데요,

감자의 빳빳한 화합물은 햇볕에 그을린 피부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감자를 잘라서 화상을 입은 부위에 올려놓고 문지르면, 진정효과가 있으며

차가운 생감자를 이용할 수록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오트밀



오트밀도 피부진정에 효과적입니다.

팩을 하는 방법으로는, 오트밀을 1컵 넣고 갈아 물에 넣고 불린 후

건조된 오트밀을 얇은 헝겊에 싸서 시원한 물에 넣고 불린 다음, 불린 물을 화상 부위에 2-4시간 마다 1회씩 도포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녹차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화합물은 태양의 해로운 방사선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여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탄닌산이라는 화합물은 햇볕에 의한 화상의 통증을 완하시키는데요,

직접 팩을 해도 효과가 있지만 하루 3잔의 녹차를 마시는 것으로도 태양으로 인한 손상에 대해 몸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차가운 물에 담군 티백으로 팩을 하게 되어도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4. 석류



석류 및 석류가루는 자외선으로 인한 세포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엘라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석류가 가진 항염증 및 항산화 특성은 일상적인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딸기


딸기의 탄닌 함유량은 햇볕에서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잘 익은 딸기를 으깬 후, 햇볕으로 화상을 입은 부위에 발라준 후 10분정도 유지,

물로 행구어 내면 피부진정효과가 있는데요.

과즙이 흐르거나 끈적한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옥수수 녹말과 물을 추가하여 팩으로 만들어 붙이고 떼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6. 오이



오이는 갈증을 완화시키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화학적 방부제와 유해한 방향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이와 동등한 수준으로 화상케어에 효과적입니다.

딸기와 같은 방법으로 오이를 으깬 후 피부에 발라준 후, 물로 헹구면 되는데요

오이즙을 글리세린 및 로즈워터와 함께 혼합해서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