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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장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 다섯가지~

장 건강은 전체건강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평소 무심코 행동하는 생활습관 중, 장 건강을 해치는 일들이 많은데요

인지하지 못한 사이 장을 악화시키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두 체크해보도록 해요 !!








1. 화장실 가는 것 미루기


대변이 직장으로 이동하게 되면, 그 자극이 뇌로 전달되어 배변욕구가 생깁니다.

배변 욕구가 가장 큰 시간대는 아침식사 직후인데 출근시간 혹은 등교시간에 쫓겨

화장실을 가는 경우를 미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배변 욕구를 참게 되면, 시간이 지나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마련인데요. 그 순간 대장 속은 이미 대변으로 차 있는 상태이고 배변이 늦어진 만큼

장에는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2. 변기에 오래 앉아있기


화장실에 갈 때 스마트폰이나 책 등을 가지고 가서 배변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배변시간은 10분을 넘기지 말아야 하는데요.

변기에 오랫동안 앉아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직장에 힘이 가기 때문에 치질위험이 높아집니다. 치질은 배변활동에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장 건강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3. 물 적게 마시기


물을 자주 마셔야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대변 부피를 늘릴 뿐 아니라 부드럽게 만들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배변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대변의 70%는 수분이고 나머지는 음식찌꺼기 라고 합니다. 대변이 장내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물을 자주 마셔 배변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적은 운동량과 장 둔화


이른 출근 후 야근에 이르기까지 현대인들은 운동을 따로 할 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출퇴근 시간에 움직이는 양이 운동의 전부라고 하는 사람들도 비일비재합니다. 주말에는 주중 업무 피로로 침대에 누워있기 일쑤라면, 당연히 운동량이 줄어들며 장 운동도 둔화됩니다.

장 운동이 활성화 되어야 변비를 예방할 뿐 아니라 장내 세균활동이 활발해져서 면역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별도의 운동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생활 속에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한 경우 복부를 직접 자극하는 것도 장 운동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채소와 과일의 적은 섭취로 인한 섬유소 부족



대부분 밖에서 식사를 하거나 간단히 끼니를 때우는 타입이라면, 

섬유소가 많은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기 어렵게 됩니다.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대변이 대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장 건강을 악화시킬 요소를 줄여줍니다. 특히 채소와 과일 등에 풍부한 비타민은 장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채소와 과일은 하루 200g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그 중 주황색, 녹색 채소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