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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운동이 필요하다는 10가지 신호!

운동하는 것이 직업이 아닌 이상, 일상 속에서 운동이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나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과제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운동은 선택이 아닐 필수일 정도로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다양한 운동부족 증상 가운데, 대표적으로 운동이 필요하다는 10가지 신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뱃살이 늘었다



몸무게 만으로는 비만을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허리부근에 뱃살이 많으면 마른 비만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뱃살은 복부비만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상태는 심장과 콩팥, 간, 췌장, 소화기관 건강에까지 악영향으 ㄹ끼칩니다.

평균적으로 허리둘레가 남성은 40인치, 여성은 35인치가 넘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2. 계단 오를 때 숨이찬다



평소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는 편입니다.

하지만 숨이 찬 정도를 넘어 계단을 오르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게 느껴진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몇 가지 심장과 혈관의 순환체계 활동이 필요합니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 몸매나 체형에 이상이 있는 경우 계단오르기 뿐 아니라 유산소 운동 자체도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주 5회 30분 정도 가볍게 걷는 운동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계속 단 음식이 땡긴다



체력소모가 많은 운동 후 음식이 더 땡길 수도 있지만 오히려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될 경우 음식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거의 하지 않거나 조금밖에 하지 않는 사람일 수록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단 음식에 대한 식탐이 계속되고 종일 단 음식만 찾는다면 몸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 완화될 수 있으며 식욕이 줄어들면 자연스레 단 음식에 대한 갈망도 함께 감소한다고 합니다.









4. 만성피로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하게되면 정신건강이나 활력 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녁에 시간이 부족하다면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거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걷기/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만성피로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5. 팔굽혀펴기가 힘들다



팔굽혀펴기는 등과 어깨, 팔, 중심근육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운동으로 신체능력을 검증하는데 더없이 좋은 운동입니다.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50세 이하는 최소 5-10회 는 해야 평균체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팔굽혀펴기를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처음에 1-2개밖에 하지 못하므로 점점 횟수를 늘리는 것에 촛점을 맞춰야 합니다.



6. 성인병 발병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성인병이 발병했다면 운동부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대부분의 성인병은 운동 부족이 원인이기 때문에 운동으로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인병은 심장기능 향상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므로 하루에 20-60분 자신의 최대 운동능력 강도의 6~80% 범위 안에서 1주일에 3~5일 동안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7. 오십견



어깨 통증질환인 오십견은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지만, 운동이 부족한 3-40대에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경직된 생활을 하며 어깨 관절 주변 근육이 심하게 뭉치는 경우 오십견의 발생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는데, 오십견 예방을 위해서는 어깨와 팔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8. 감기에 쉽게 걸린다(면역력 저하)



운동 부족 증상이 계속되면 피로감이 쌓이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며,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기초대사량 증가와 면역력 증강을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규칙적으로 땀을 빼주지 못하면 면역력이 감소하여 감기 뿐 아니라 여러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9. 두통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이들은 자주 하는 사람들에 비해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에 시달릴 확률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두통은 주로 뇌를 감싸고 있는 혈관들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머리 한쪽에만 생기는 편두통, 머리와 목을 감싸고 있는 근육에 이상이 생기면서 고통이 오는 긴장성 두통이 있습니다.



10. 소화불량



운동부족으로 인한 소화불량은 식사 후 움직임 없이 바로 앉기 때문에 위가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운동하면 소화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내장이 튼튼해지며 변비예방도 됩니다. 이 밖에도 운동은 몸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좋아지게 만들기 때문에 아무리 바쁘더라도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