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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구강 관련 문제들!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유는 무엇일까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입술에 물집이 잡히거나 입안이 헐게 됩니다.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는 피부에서 가장 얇은 층인 입술을

더 메마르게 만들어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마른 입술의 갈라진 틈으로 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입 속이나 입술에 생기는 상처는 저절로 낫는 자생능력이 빠른 편이기 때문에,

신경을 덜 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중증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에

마냥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일입니다

입에 생길 수 있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입안이 허는 현상

 

입안이 허는 현상은 흔하게 나타납니다. 추정 원인으로는

세균, 알레르기, 바이러스, 면역계 이상 등에 과로와 스트레스 입니다.

입안이 헐게 되었을 때에는, 되도록이면 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 한 쪽이 하얀 선으로 굳어있는 경우엔 대부분 뺨을 씹었기 때문이지만

입안 점막이 하얀 그물처럼 보인다면 초기 구강암일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혓바늘이 돋았다

 

돌기에 염증이 생긴것 입니다. 스트레스, 영양 장애, 위궤양 등이 원인이며

대부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낫습니다.

 

 






 

3. 입술이 트고 갈라졌다

 

건조한 날씨에 입술을 뜯거나 침을 바르는 버릇은 입술이 트고 갈라지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초기엔 보습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지만, 보습제 중 색소나 향료 등이 든 것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혀 이끼가 생겼다

 

혀 이끼는 건강 상태가 나쁘면 많이 생깁니다. 과로나 스트레스로 침이 줄어들 때 많이 끼고 소화기 질환, 당뇨병, 비타민 결핍증 등이 있거나 항생제를 오래 복용할 때도 잘 발생합니다.

 






 

5. 입 주위에 물집이 발생했을때

 

대부분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피곤하면 발병합니다. 물집이 잡히기 전에 후끈한 열감이 있으며, 물집이 생기자마자 인터페론 등 항 바이러스 연고제를 발라주면 대게 가라앉습니다.

 

 







6. 입 냄새가 심할때

 

입냄새는 90%가 치주염 등 구강질환 때문에 생깁니다.

당뇨병, 신장 질환, 간 질환, 축농증 등도 원인이지만 이때엔 입을 다물고 코로 숨 쉴 때 냄새가 많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7. 입이 바싹 바싹 마르는 현상

 

스트레스가 뇌를 자극해 침샘의 활동이 저하되고 입이 마를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침샘 기능이 약해지거나 고혈압 치료제 항 이뇨제 등 약물을 복용한 경우 또는 머리 쪽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을 때도 구강 건조증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