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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겨울철 혈관에 좋은 음식 세가지!



겨울이 오면, 심뇌혈관 등 혈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혈류량이 많고 튼튼한 동맥과 정맥 두가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뇌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뇌 혈관 고속도로라고 불리우는 경동맥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볼까요?


뇌 혈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동맥,

심장에서 혈액을 펌핑하면 경동맥을 타고 뇌로 이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경동맥 자가 진단법은, 목젖 좌우 3cm부근의 맥박이 뛰는 경동맥을 찾아

맥박 횟수를 측정하는 것 입니다.


경동맥 맥박을 쟀을 때, 30초에 30~45회 맥박이 뛰면 정상범위입니다.

3회 측정하여 평균값으로 측정해보세요.








두번째로, 심장 혈관 고속도로라고 불리우는 대동맥!


대동맥은 심장에서 나와 흉부를 거쳐 하체까지 이어지는 몸 속 가장 큰 혈관입니다.

목 위의 머리를 담당하는 것이 경동맥이라면,

목 아래 전신은 대동맥이 담당합니다.



컬러푸드는 특히, 혈관 건강에 탁월한데요.


컬러 푸드 속 '파이토케미컬'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혈관 회춘과 혈관 건강을 돕기 때문에,

섭취하게 되면 대동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우선 소개해 드릴 컬러푸드는,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단삼' 입니다.

빨간색 컬러 푸드로, 비타민E/안토시아닌/사포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단삼의 빨간 색소인 '탄시논' 성분이 혈관 속 노폐물이 산화되는 것을 억제해 

혈관 회춘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흰색 컬러 푸드로는 연근이 있는데요,

연근의 흰색 색소인 '안토크산틴' 성분이 혈관 내 염증 생성을 방지해줍니다.

연근은 동맥 내 염증을 억제하여 혈전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데,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게 되면 '안토크산틴' 이 손실되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란색 컬러 푸드의 울금 이 있습니다.


생강과의 식물로 맵고 쓴 맛을 내는 향신료의 일종인데요.

울금의 핵심 성분인 '커큐민'이 혈액 응고를 방지하여 동맥 내 혈전 생성을 막아줍니다. 또한 담즙의 생성을 도와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침착되는 것도 막아줍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하루에 분말 기준으로 밥 숟가락 한 스푼 내외로 섭취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