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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팁 !

건강한 식습관/식생활 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건강에 좋은 음식들만 먹으려고 노력을 해도 100% 완벽하게 섭취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도리어 함께 먹으면 효과가 상쇄되는 음식을 함께 섭취하거나,

영양소를 골고루 먹기 위한 목적으로 '칼로리폭탄'을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서 발표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1. 유행인 그린 스무디, 칼로리를 따져라!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가 다양하게 포함된 스무디, 간편하면서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케일과 바나나, 블루베리, 견과류, 등 다양한 야채/과일류가 포함되어 있는데

칼로리에 대해서는 크게 상관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무디를 식사 대용으로 먹게 되면 크게 상관이 없지만 디저트나 간식으로 먹게 된다면 칼로리를 300kcal 내로 제한하도록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칼로리를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는 재료의 양을 줄이고, 과일보다는 채소의 비율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견과류는 대체적으로 칼로리가 높으니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건강 기능 식품 섭취시, 커피는 피하자!


여러 비타민을 포함한, 멀티 비타민은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챙겨먹는 건강 기능 식품입니다. 하지만 비타민을 먹기 직전이나 직후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커피의 카페인이 건강기능식품의 칼슘이나 철분, 비타민B, 비타민D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3. 통조림의 나트륨은 제거해야 합니다.


콩은 섬유질과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 이지만, 캔으로 포장되어 판매되는 콩은 나트륨에 주의해야 합니다. 제품에 따라 콩 통조림 1통을 먹을 경우 하루에 필요한 나트륨의 3분의 2 이상을 섭취할 위험이 있습니다. 옥수수 통조림 역시 당과 염분이 가미되어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요리를 위해 콩이나 옥수수 통조림이 필요하다면 나트륨이 들어가지 않았거나 저염 제품을 사야 합니다.

만일 그런 제품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통조림을 개봉하여 내용물을 흐르는 물에 헹궈낸 뒤 요리에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 당은 줄여도 과일을 줄이지 마세요!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 과일 섭취를 줄이는 것은 잘못 생각한 것 입니다.

식생활에서 과도한 당의 섭취에 해당하는 주요 원인은 음료수나 가공식품입니다.

반면 과일은 당 외에도 섬유질과 비타민, 항산화 물질의 공급원이기 때문에

가공식품을 줄이고 과일섭취량을 조금 더 늘리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5. '저지방' '무가당' 의 함정


우유나 유제품 등에 많이 포함된 '저지방' '무가당' 의 문구들은 보기만 해도 건강식품 일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지방과 당을 줄이면서도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 다른 화학 성분을 넣고 고도로 가공한 제품일 수 있어 무조건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문구에 현혹되기 보다는 제품 성분 표시를 꼼꼼히 읽은 뒤, 가공도가 낮은 원래의 식재료에 최대한 가까운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6. 샐러드 체내 흡수율을 도와주는 드레싱으로 먹기


칼로리 때문에 샐러드에 드레싱을 생략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샐러드 드레싱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을 더 도울 수 있는데요,

올리브유 같은 오일베이스의 드레싱, 견과류, 아보카도 등을 함께 먹게 되면 지용성 영양소(채소류) 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