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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직장인(사무직)을 위한 건강 수칙 다섯가지


보통 직장인 중에서도 사무직에 해당된다면, 하루 최소 8시간을 앉아서 생활하게 되는데요. 그렇다 보면 활동량이 현저히 적어져서 체중이나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척추관절 부위의 통증이 심해지면 전신에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고,

통증으로 인해 스트레스/수면장애/집중력 약화/무기력증/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컴퓨터 모니터를 눈 높이에 맞추기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보게되는 직장인들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모니터가 시선 아래에 있게 되면 거북목 자세가 자연스럽게 되기 때문에 어깨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춰 시선과 정면에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모니터 받침대나 여러겹으로 책을 쌓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2 틈틈이 스트레칭



일정한 자세를 계속 유지하거나 앉아보게 되면, 척추에 피로가 쌓여 목과 허리에 뻐근함을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덴마크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오래 앉아 일하는 사람일수록 허리 통증이 심했습니다.  이러한 통증을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척추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시로 자리에서 일어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어려울 경우에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곧게 수평으로 들어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거나 기지개펴기, 목 돌리기 등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다리 꼬고 앉지 말기



보통 자리에 앉게 되면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척추 질환은 선천적인 요인보다 나쁜 습관에 의해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척추관절 질환은 보통 중년 이후에 찾아오지만, 잘못된 자세로 오래 근무하게 될 경우 퇴행이 빨라져 젊은나이에도 간과할 수 없다고 합니다.










4 적정량의 음주 문화



술도 척추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잦은 음주는 복부비만을 가져오며, 복부비만이 있으면 배 근육이 허리를 지탱하지 못해 요통이 발생할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인데요. 알코올이 분해될 때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는 디스크에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여 요통이나 척추질환의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이 분해될 때 많은 단백질이 사용되기 때문에 근육과 인대가 필요로 하는 단백질이 부족해지기도 합니다.









5 관절에 좋은 영양제 보충



비타민 D는 혈액 중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고, 칼슘 섭취량이 적으면 재흡수시켜 배출되지 않도록 조절하기 때문에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오메가 3 또한 관절건강을 유지시켜주고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데요,

바깥생활을 그리 많이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부족한 것이 비타민 D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근육과 관절에 피로가 쌓이게 되면 더 심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행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첫 걸음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