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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우리 가족 연령별 눈건강 체크방법!

우리 가족 연령별 눈건강 체크방법!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인 '눈'.
눈 건강을 위해 평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예방을 하는게 좋겠죠?

 

 

가족 간에 서로가 챙겨줄 수 있도록
연령별에 따른 눈질환을 체크해서 눈 건강을 함께 챙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영유아 눈 건강 체크 포인트 -

 

아이들은 눈 건강에 이상이 생겨도
본인이 인지하고 부모에게 말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큽니다.

 

사람의 시력은 만 3~6세에 발달하기 때문에
이 시기 눈 건강 관리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약시 환자의 2명 중 1명은
9세 이하의 어린이로 소아 약시 어린이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약시란 안과적 검사 상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눈을 교정해도 시력이 낮은 상태입니다.

 

약시는 시력 발달이 완료되는 6~10세 이전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평소 아이의 행동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시를 방치할 경우 고도근시 혹은 초고도근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2030세대 눈 건강 체크 포인트 -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 층은
안구건조증에 대해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다수의 직장인과 학생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해 눈이 건조한 상태라고 여기지만
눈 표면이 건조해지면 외부에 대한 보호층이 사라져
각막 염증과 궤양 등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사용할수록
장시간 한 곳을 응시하여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
안구건조증이 쉽게 발생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내의 수분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게 물을 자주 마시고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인공 눈물을 사용합니다.


안구건조증에 효과적인 오메가 3, 안토시아닌을 섭취하고
각종 모니터와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부모님 눈 건강 체크 포인트 -

 

노안으로 지나치기 쉬운 백내장은
조기 발견하여 적절하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내장은 눈에 들어오는 빛을 조절해주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빛이 수정체를 잘 통과하지 못해
사물이 뿌옇게 보이면서 심하면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을 자연스러운 노안 현상으로 착각하지만
백내장의 초기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노안으로 여기지 말고 이상이 있을 시에는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루테인이 함유된 영양제나 식품 등을 섭취하여
평소에도 노안을 예방할 수 있는 눈 관리를 합니다.

간단하게 체크 포인트 확인하시고
눈건강 지키시는 이웃님들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