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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이트

블루라이트로 발생되는 문제들 - 3. 눈의 통증

블루라이트로 발생되는 문제들 - 3. 눈의 통증


오늘은 블루라이트로 발생되는 문제 

3번째 포스팅입니다^^


전 포스팅에서 잠깐 '망막' 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눈의 망막에는 추체와 간체가 있는데요,  



이는 시세포로 빛의 명암과 색을 느끼게 해줍니다.


명암은 추체, 색은 간체가 맡고 있죠.

이러한 사실이 최근까지는 정설로 여겨져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제 3의 시세포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블루라이트에 강하게 반응하는 제 3의 시세포!


이는 메라노프신이 함유된 망막 신경절 세포로 

'강리온포트리세프타'라고 불립니다.


신경세포의 일종이구요, 이를 통해 얻어지는 빛은 

뇌로 정보를 주지 않고 직접 시상하부에 닿아

하루 24시간의 생체리듬(써캐디안리듬)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추체와 간차와 같이 사물을 보는것에는 관여하지 않지만 

블루라이트를 통해 생체리듬에 관여해

생리적 조정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생체리듬에 의한 병이나 통증이 바로 

이 제 3의 시세포의 영향권에 있다는 말이죠!


가장 큰 예로 PC나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이를 통해 얻어지는 블루라이트로 인해

제 3의 시세포가 블루라이트를 감지하게 되어 안면신경이 자극되고 

통증을 일으키는데 쉽게 말해 눈의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바로 이 블루라이트에 의해 자극된 제 3의 시세포의 영향이라는 것이죠.



하루 24시간 중에서는 병이 발생하기 쉬운 시간대가 있습니다.

면역력이 취약해지는 시간대가 있기 마련이죠.


특히 통증은 야간에 활발하게 적용되어 원래대로라면 

취침시 회복을 할 수 있게되는데,

블루라이트에 계속 자극을 받는다면 제 3의 시세포는 

몸을 계속 낮으로 인식시켜 통증의 회복이 되지 않게 되는 것이죠.


이는 흔히 알려진 멜라토닌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밤에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것을 자제하고 

우리 몸과 뇌를 쉬게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부득이한 경우 블루라이트차단필름이나 블루라이트차단안경을 통해 

장시간 자극되는 것을 줄여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