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건강 관리법!

사무실 건강 관리법!

NO. 01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사무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많습니다. 유난히 업무가 많은 대한민국의 직장인은 잦은 야근에 시달리며 하루의 많은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찌 보면 집보다도 가깝고 친숙한 공간 사무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직장인의 건강을 고려할 수 있는 공간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따금 화제가 되는 구글의 멋진 사무실 만큼은 아니더라도 직장인들에게 업무의 능률을 올리고 건강을 해치지 않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NO. 02
 

사무실에는 건강의 유해한 요인들이 많습니다.

처음 입사할 때만 하더라도 군살 없던 몸매는

3년, 4년 회사생활이 길어질수록 몸의 군살이 늘어가기 마련인대요.

 

2012년 뉴욕타임스에는 사무실에서 먹는 간식은

대부분 건강을 악화시키고 살을 찌게 한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앉은 자세는 서 있는 것보다 허리에 약 1.2배 더 무리를 줍니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근무하게 되면 허리, 어깨 통증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스마트폰은 여러모로 건강의 적입니다.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은 스마트폰 사용이

본격화되면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국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에는

10여만 마리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어 스마트폰의 터치 기능을 통해

눈, 코, 입 등으로 바이러스가 옮겨지기 쉽습니다.

 

하루 종일 바라보는 모니터의 위치와 각도도 잘못되어 있다면

VDT증후군으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온종일 사용하게 되는 스마트 기기들은

직장인의 눈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눈이 쉽게 건조해지고 피로해지는 증상은 어렵지 않게 찾아옵니다.
 

 
NO. 03
 

사무실 건강 지키기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의 사무실. 강도높은 업무에 지칠수록 사무실에서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간의 투자와 의지만 있다면 사무실에서도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1. 목을 좌우로 천천히 돌린다.

머리의 무게를 몸이 따라가는 느낌으로 크게 돌려야 효과적.

2.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감싸 쥐고, 왼

편으로 지그시 당겨 5초 정도 유지한다.

어깨 뒤 근육과 팔의 바깥 근육이 당기는 것이 느껴지도록

천천히 강도를 높여가며 당기는 것이 좋다.

팔을 바꿔 같은 순서를 반복한다.

3. 의자에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배와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

 

척추를 곧추세우고 허리가 쭉 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허리에 5초간 힘을 준다.

 

 

<사무실에서 하는 눈 운동>

 

1. 편안하게 눈을 감고 약 1분간 휴식을 취한 후

초점을 맞추지 않은 상태로 가볍게 위를 쳐다본다.

그 상태로 눈을 감고 셋까지 센 다음 다시 눈을 크게 뜨고 다시 셋을 센다.
고개는 움직이지 않은 상태로 정면을 향하고 눈동자와 눈꺼풀만 움직이도록 한다.

오른쪽, 아래, 왼쪽을 쳐다보며 반복하다.

2. 양손을 30회 정도 비벼 마찰열을 낸 후 두 손바닥을

양쪽 눈두덩 위에 올린 상태로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돌린다.

눈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검지와 중지만 이용해 눈을 중심으로

눈 주변 근육을 마사지하듯 눌러준다.

3. 눈이 빠질 것처럼 아픈 것은 목의 근육이 경직됐기 때문이다.

이때 목 뒤편부터 등까지 이어지는 근육을 손바닥을 이용해 주무르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뒷목 척추뼈를 양손으로 꾹꾹 누르면 눈의 건조함과 따가움을 줄일 수 있다.

 

 

<그 외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것들>

1. 최소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난다.
2.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손은 가급적 얼굴에 대지 않도록 한다.
3. 사무실 건조한 공기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게

한 시간에 한 잔꼴로 물을 마신다.
4. 커피보다는 차를 즐긴다. 차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황산화작용에 좋고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다.

오늘 소개한 사무실 건강 관리법, 많은 도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