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을 간 듯한 영화 도리를찾아서!
니모를 찾아서의 후작? 인 도리를 찾아서 라는 영화를 보고왔어요~
초등학생때 너무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꼭 봐야겠다 싶었거든요
니모가 2003년도에 개봉했으니 벌써 13년전 영화군요...!!
무튼 영화를 보는 처음에는 조금 지루한 면이 있었는데,,
중간부터 흥미진진해지더라구요. 각 캐릭터들 성격도 제각기 너무 웃기고,,
특히 디즈니의 영상미는 안봐도 아시잖아요 정말 대형 아쿠아리움에 온 기분이라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어요~~!
아니 오히려 여태 가보았던 아쿠아리움 보다도 비교가 안될 스케일이랄까 ㅋㅋ
암튼 해피엔딩인줄 알고 보았던 영화라 가슴졸이는 긴장감은 덜했지만,
스토리 자체가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그때그때 웃긴 부분이나 영상미가 예뻐서~~
어린 친구들을 위한 영화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인것 같아요
정말 더운 여름날 제대로 시원한 영상미와 귀여운 영화를 본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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